• 영양의 보고, 새콤달콤 토마토의 유혹

    제 한국 이름은 ‘일년감’입니다. ‘일 년을 사는 감’이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일년감이라고 제 소개를 하면 모르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요, 저는 토마토입니다. 400여 년 전 남쪽에서 온 토마토 우리 토마토 가문의 원래 고향은 남미입니다. 한국에 뿌리내린 시조 할아버지가 약 400년 전인 17세기…

  • 새해의 첫 명절,  설

    한민족은 풍성한 음식을 마련해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며 새해를 맞는 풍습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이렇게 설을 맞아 준비하는 음식을 세찬(歲饌)이라 한다. 나물, 전, 찜 등 다양한 세찬 중에서도 대표는 단연 떡국이다. 떡국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민숙학자나 역사학자들도 정확히는 모른다. 조선 후기 편찬된…

  • SMART PRICE
  • LA MAISON DU CHOCOLAT – 신세계 본점 GRAND OPEN
  • 한 모금의 맥주 완전한 행복

    갈증이 날 때는 맥주만 한 것이 없다. 황금빛 일색이던 국내 맥주 시장의 스펙트럼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넓어져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한다. 종류도 맛도 색도 다양한 맥주.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해 세계 곳곳에 촘촘하게 가지를 뻗고 있는 맥주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내…

  • 화려한 부활, 달걀

    옛날에는 잔칫상에나 오르던 달걀이 요즘은 냉장고에 항상 자리 잡는 필수 식품이 되었다. 높은 함량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등 사람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어 늦은 밤 출출할 때 허기를 채우기에 딱이고, 바쁜 아침에는 간단하게 달걀 하나만 곁들여도 영양가 있는…

  • 집밖에서의 성찬, 도시락

    달걀 프라이를 얹은 도시락이나 소시지와 달걀말이를 넣은 김밥 도시락이면 너무나 충분했던 추억이 저마다 있다. 이 아련한 추억을 넘어 도시락이 새로이 조명받고 있다. 맛은 물론이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개인의 취향과 영양을 맞춘 도시락. 하나의 요리로도 손색 없다. 도시락 이야기 밤새 뒤척이며 기다린…

  • 봄에 피어나는 바다의 여왕, 암꽃게

    봄에는 암꽃게, 가을에는 수꽃게’라는 말처럼, 봄철 꽃게의 매력은 알이 가득 찬 암놈이다. 특히 물살이 빠른 충남 연안의 것이 살도 탱탱하고 맛도 달콤한데, 어디 맛뿐이겠는가. 고단백질 저지방 식품이며, 껍질 속 키틴 성분과 붉은색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봄을 맞아…

  • 맛이 꽉 찬, 봄날 맞은 주꾸미

    주꾸미도 한철’이라 했던가. 몸집 작은 주꾸미가 기세등등해진 것을 보니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 주꾸미는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알을 꽉채우고, 다리에도 힘이 잔뜩 실려 낙지 부럽지 않은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그중에서도 남풍과 세찬 물살을 맞아 으뜸으로 꼽히는 가문이 있으니, 바로 충북 연안의…

  • 마음까지 녹아드는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2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꿈꾼다. 달콤한 초콜릿이 사랑의 큐피트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말이다. 오늘날 초콜릿은 사랑의 징표이자 달콤한 디저트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고대에는 맛보다 영양에 매료되어 쓰디쓴 약수藥水처럼 음용했다. 쌉쌀하고 걸쭉한 물이 달콤하게 마음을 녹이는 초콜릿이 되기까지,그 속에 담긴 흥미로운…